본문 바로가기

# DRAMA

범죄의 재구성(how to get away with murder)/소개/등장인물/줄거리

🎥 범죄의 재구성 (How to get away wtih murder)
: 법학과 교수와 네 명의 학생들이 살인 계획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스릴러 드라마 

 

 

시즌1부터 인기가 있었기에 시즌6까지 나온 드라마입니다.

처음 시즌1을 봤을 때, 전개가 어떻게 되는거지 했는데

사건이 일어난 과거와 현재를 번갈아가면서 나오고

그것을 해쳐나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 입니다.

 

현재는 넷플릭스에 시즌6까지 나와있습니다.

저는 예전에는 시즌4까지밖에 없어서 돈을 내고 다 봤습니다.

(ㅎㅎ)


 

이 드라마의 주인공,

: 애널리스 키팅 (Annalise Keating)

한 번도 진적이 없는 능력있는 변호사이자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미들턴 로스쿨에서 형법을 가르치는 교수입니다.

이론보다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매 학기마다 우수한 학생 4명을 선정하여 자기 변호사 사무실의 인턴으로 기용하며, 그 중에서 한 사람에게는 트로피를 수여하면서 시험을 안치고 패스할 수 있는 특권을 줍니다.

냉혈한 변호사 이미지이지만, 내면은 과거의 상처들로 인해 정서가 불안하고 자존감이 낮은 모습이 숨어있습니다.

 

 

 

 

키팅 교수 사무실에서 일하는 심복,

: 프랭크 델피노 (Frank Delfino)

우선 변호사는 아닙니다.

교도소, 공동묘지 등 다양한 분야에 인맥이 있으면서 키팅교수의 승소를 위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직원입니다.

여자들하고도 많이 엮이는 캐릭터, 살인사건에서 가장 많이 휘말리는 등장인물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애널리스의 보조 변호사,

: 보니 윈터보텀 (Bonnie Winterbottom)

과거 현재 키팅 파이브처럼 애널리스의 강의를 들으며 인턴 생활을 도운 학생으로, 다른 인턴들에게 시기와 질투를 받았으며 애널리스를 따라 변화사가 됩니다.

애널리스 사무실에서 인턴을 할 때부터 꾸준히 샘에게(애널리스 남편)에게 심리 상담치료를 병행해왔습니다.

애널리스에게 충성과 애정을 보이며, 냉정하고, 자기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는 편임, 어렸을 때 겪은 사건으로 애널리스와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애널리스의 마지막 5번째 인턴,

: 웨슬리 기빈스 (Wesley Gibbins)

다른 인턴들과 다르게 미들턴 로스쿨 합격 대기자 명단에 있다가 개강 이틀 전에 입학 허가가 나서 급하게 캠퍼스 근처의 아파트에 방을 구하게 됩니다.

가난하고 성실하고 주변에 휩쓸리지 않는 강직한 면모를 보이는 캐릭터입니다.

 

 

 

 

 

 

 

 

부유한 멕시코 마피아 가문의 막내딸,

: 로럴 카스티요 (Laurel Castillo)

가족들과 사이가 좋지 않으며, 처음에는 조용하고 소심해서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차분하고 눈썰미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이 부분에서 애널리스에게 좋은 평가를 듣게 됩니다.

일련의 사건들로 다른 친구들이 불안에 빠질 때, 그나마 웨스와 함께 침착하게 문제를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미들턴 로스쿨의 꽃미남 우등생,

: 코너 모건 월시 (Connor Morgan Walsh)

경쟁심이 많고, 깐족거리는 성격입니다.

눈치도 빠르고 영악해서 다른 친구들을 놀리는데 늘 앞장서는 캐릭터입니다.

개방적인 성향의 게이인데다가 매력적인 외모 덕에 인기가 많습니다.

키팅 사무실의 인턴으로 선발 된 코너는 어떤 방법으로든 승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아오고자 자신의 매력을 무기로 활용합니다.

그러다가 평생을 사랑하게 되는 짝을 만나게 됩니다. (스포일러 금지)

 

 

 

 

 

존경받는 판사 윌리엄 밀스톤 집안의 아들,

: 애셔 케빈 밀스톤 (Asher Kevin Millstone)

이 작품의 개그를 맡고 있습니다.

집안 배경 때문에 인턴이 된건가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허세가 많고 까불대는 성격이지만 알고보면 속은 어리고 따뜻한 순정남입니다.

다른 남자 캐릭터들에 비해 존재감은 작지만 보다보면 매력이 있는 캐릭터입니다.

 

 

 

 

 

 

 

미들턴 로스쿨의 최상위 모범생,

: 미카엘라 프렛 (Michaela Pratt)

(메인 캐릭터인데 홈페이지에 같은 포스터가 없었습니다)

무엇이든 잘하고 싶고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얻어야하는 경쟁적인 성격의 캐릭터, 거기에 허영심도 약간 가미가 됩니다.

이 성격 덕에 항상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히 온갖 교내 시험 및 대외활동을 하고 있음, 애널리스를 동경의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애널리스의 인턴이 되어 행복하지만, 약혼자를 만날 시간도 부족해서 불만이 많습니다.

 


 

 

출처 Tumblr

 

첫 장면이 이 드라마에서 가장 밝은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인공 웨스의 등장으로 시작합니다.

 

출처 Tumblr

 

3개월 전, 학생들이 애널리스 키팅의 교수의 첫 강의를 듣는 장면부터 나옵니다.

강의는 형법 100 강의이며, 강의를 부르는 이름이 이 드라마의 제목인

"How to get away with murder" 입니다.

여기서 이제 인턴으로 뽑힐 4명 + 웨스를 말합니다.

 

그러던 와중

라일라 스탠드가 여자 기숙사 옥상 급수탑 안에서 

시체로 발견되어 주요 용의자인 라일라의 남친 그리핀과

웨슬라 자취방 옆에 사는 친구 레베카가 체포를 당합니다.

 

애널리스 키팅은 남편 샘 키팅을 통해

라일라고 그의 심리학 강의 학생 중 한 명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남편 몰래 핸드폰을 조사해 학생인 라일라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걸 알게 됩니다.

 

이 사건을 해결해가면서

남편 샘이 살인을 당하게 되고

거기에 이 인턴들이 개입되면서 사건이 시작됩니다.

 

(스포일러 금지)

 

출처 Tumblr
출처 Tumblr

 


 

 

 

정말 애정하는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누가 미드 추천해줘 하면 무조건 추천하는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정말 정말 재미있습니다.

 

 

옛날에 밤을 지새워가면서 봤던 top5 안에 드는 웰메이드 드라마입니다.

아직 이 드라마를 보지 않았다면 당신은 행운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