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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VIE

웨딩 크래셔(Wedding Crashers)/로맨스코미디/레이첼 맥아담스

🎬 웨딩 크래셔 (Wedding Crashers), 2005
: 이혼 전문 변호사인 존(오웬 윌슨)과 제레미(빈스 본)는 알지도 못하는 신랑신부의 결혼식에 초청장도 없이 참석해 먹고 마시는 것은 물론, 모든 여자들에게 작업을 손길을 뻗치는 커플 파괴단이다. 그런 그들이 클리어리 가족을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로맨스 코미디 영화를 요새 많이 보고 있다.

레이첼 맥아담스가 나오는데 현재 얼굴과 같다.

나이는 내가 다 먹는 듯한 느낌을 알 수 있다.

여전히 여기서도 사랑스러운 여주로 등장한다.

웨딩 크래셔가 무슨 뜻이지 했는데, 이 두 남자들을 보면서 그 뜻을 이해하게 되었다ㅋㅋ

 


 

존과 제레미는 결혼식이란 결혼식을 모두 알아내 참석하는 남자들이다.

심지어 자기들만의 규칙을 가지고 결혼식에 참석한다.

이렇게 신랑신부 측을 돌아가면서 거짓말을 하고, 

여기에 온 여자하객들을 꼬셔 하룻밤을 같이 보내는 생활을 한다.

 

국경을 가리지 않는 그들이다.

유태인, 이탈리아인, 아일랜드인, 중국인, 인도인의 결혼식까지 참석한다.

 

둘의 입담과 여자를 꼬시는 솜씨로 가는 결혼식마다 여자를 만나게 된다.

 

 

많은 결혼식을 순회하던 중,

재무장관 클리어리가의 결혼식을 가기로 결심한다.

 

삼엄한 경비와 경계를 통과하고 결혼식에 참석하게 되는데,

화려한 음식과 음악을 즐기면서 어떤 여자를 만날까 시동을 건다.

 

그러다 존과 제레미가 찍은 들러리들은 클리어리가의 딸들이었고,

 

여기서 존은 클레어에게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녀에게 접근을 시도한다.

 

 

그러던 와중 제레미도 글로리아에게 접근을 하게 되고, 둘만의 시간까지 갖게 된다.

하지만 글로리아의 애정표현에 제레미는 두려움을 느끼고, 존에게 이 결혼식을 떠나자고 한다.

 

하지만 존은 클레어에게 이미 푹 빠진 상태여서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이 결혼식에 남는다고 한다.

 

그들의 규칙 중 하나, 혼자 두고 떠나지 않는다를 지키기 위해 제레미도 남게 된다.

 

그러던 와중 글로리아가 가족들끼리 가는 파티에 초대까지 하게 된다.

 

 

그렇게 클레어리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게 되고,

클레어에게는 이미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존은 그 남자가 좋은 사람이 아닌 것을 알고 

클레어를 회유하기 위해 노력을 시작한다.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는 가족이었지만

그들이 겪은 클레어리 가족들은 굉장히 특이했다.

 

그 사이에서 그들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펼쳐진다.

 

하지만 결국, 그들의 신분과 직업 등 모든 것이 거짓임이 밝혀지면서

파티에서 쫓겨나게 되고

클레어는 존에게 실망을 하게 된다.

 

그 뒤로 연락이 두절되었고,

그 와중에 제레미는 글로리아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다.

 

 

존과 클레어는 다시 한번 결혼식에서 마주치게 되고,

존은 이제까지 속인 것에 대한 잘못을 뉘우치지만, 진심을 전한다.

 

그러면서 저 남자와는 결혼하지 말라는 말을 전한다.

 

클레어는 거기서 용기를 얻고, 약혼자에게 거절을 표시하면서

넷은 결혼식을 마치고 다른 결혼식장을 가자는 제안과 함께 이 영화는 막을 내린다.

 


보면서 웃음을 짓게 만드는 영화인 것 같다.

그리고 사실 레이첼 맥아담스밖에 보이지 않는다.

레이첼이 다한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정도이다ㅋㅋㅋ

 

혼자서 예쁘고 사랑스럽고, 연기도 잘하고 다 해먹는 여주인공이다

그녀를 좋아하는 사람은 이 영화 추천!

그리고 가벼운 로맨스코미디가 보고 싶다면 추천!

그저 너무 심각한 영화만 보다가 머리 식히고 싶다면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하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