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크엔드 어웨이 (The Weekend Away), 스릴러
: 크로아티아에 함께 여행 온 절친이 사라졌다.
베스는 친구의 행적을 필사적으로 추적하기 시작했고, 단서를 따라갈수록 충격적인 속임수가 하나씩 드러난다.
포스터에 낯이 익은 여자가 있었다.
바로 내 어린시절 미드를 책임지던 가십걸의 주인공 아니던가!!
레이튼 미스터를 영화에서 보다니 뭔가 신선했다.
소설을 한 원작으로 스릴러 영화라고 한다.
새로 나온 건 봐야 제 맛
주인공인 '베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절친과 크로아티아로 여행을 하게 된다.
휴가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전망좋은 방을 에어비앤비로 빌리고,
친구와 함께 고급 레스토랑도 방문하게 된다.
저녁을 먹고 좀 더 즐기자는 친구의 말에 술집을 가게된다.
거기서 남자 두명을 만났고,
정신이 혼미해지면서 눈을 떠보니 침대에 누워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집안 어느곳에서도 친구를 발견할 수 없었고,
그녀는 전화도 받지 않았다.
단지, 바닥에 떨어져 있는 피에 그녀는 불안을 느끼게 된다.
경찰을 찾아갔지만 경찰인 '파비크'는 그녀의 말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돌아오는 대답은 24시간이 지나야 실종신고가 가능하다는 말 뿐이였다.
그래서 그녀는 자기를 여기 도착하면서부터 도와주던 택시기사에게 연락을 하게 된다.
택시기사인 '자인'은 자기 일처럼 그녀를 도와줍니다.
그의 도움으로 클럽에서 추파를 던졌던 남자들은 친구가 고용한 남자들인 걸 알게된다.
그리고 이들은 친구의 가방을 전당포에 팔아 넘겼다는 사실도 알게된다.
허나 그들은 그녀의 죽음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말을 한다.
숙소에서는 체크아웃을 해야한다며 내쫓으려고 했지만,
마침 아랫층에 방이 남는다며 선의를 베푼다.
남아서 친구를 찾는데 매진하는 베스.
하지만, 들려온 소식은 그녀의 차가운 시체를 발견했다는 것이었다.
죽은 친구의 핸드폰을 보다가 자신의 남편 '롭'과 내연관계임을 알게된다.
그 충격에 벗어나지 못한 채, 본인이 용의자로 몰리게 된다.
본인이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사건을 파헤치던 중,
집주인이 모든 방에 카메라를 설치한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경찰이었던 '파비츠'가 친구와 마지막으로 접촉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가 범인일 것이라고 확신을 하게된다.
그 후, 그녀의 집으로 돌아오고 나서도 그녀는 엄청난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처음엔 조금 답답함이 있다.
대체 그래서 친구는 죽은거야? 사라진거야?
계속되는 의문을 가지고 영화 절반이상을 질질 끈다.
그러다가 반전의 반전을 선사한다.
엄청나게 추천하지는 않지만, 킬링타임용으로는 추천한다.
예쁜 크로아티아의 풍경은 덤이다.
(코로나가 잠잠해진다면, 저곳도 여행가고 싶다...)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덤 프로젝트(The Adam Project, 2022)/SF영화/넷플릭스영화 (0) | 2022.03.13 |
---|---|
대디스 홈(Daddy's Home)/코미디영화 (0) | 2022.03.12 |
우리 처음 만났을 때(When We First Met) (0) | 2022.03.09 |
인스턴트 패밀리(Instant Family) (0) | 2022.03.08 |
아폴로 13(Apollo 13) 우주영화/실화배경영화 (0) | 2022.02.20 |